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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자격증

2017년 2회 정보처리기사 필기 후기

by astrohsy 2017.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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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계기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이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을 좋을 것 같아서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다. IT 전공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이 따는 자격증이라 없으면 손해볼 것 같은 마음에 준비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기사를 따고나서 6년 경력이 있으면 기술사를 딸 수 있는데, 기술사는 자격증으로써 많은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해서 였다.



필기 시험 준비


 시나공에서 나온 정보처리기사 필기 책으로 공부를 시작하였다. 처음 책을 받았을 때는 방대한 분량에 과연 내가 이걸 다보고 시험을 칠 수 있을가라는 생각을 했지만, 한 달 동안 1-2시간 씩 매일 보다보니 어느새 그 분량을 다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시험을 3일 앞 둔 시점부터 5년치 기출문제를 뽑아서 풀면서 모르는 부분은 책을 보면서 복습하고 책에 없는 부분은 과감히 넘어갔다. 

 그렇게 공부한 결과, 다행히도 시험 당일 날에야 비로소 시험 칠 준비가 됬다는 느낌을 받아서 긴장 없이 시험을 칠 수 있게 되었다.



필기 시험 당일


  시험을 보는 학교로 갔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여러 기사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온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시험고사장에 입실 했을 때, 모두 하나 같이 책을 책상에 펼쳐놓고, 열심히 복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나는 책을 따로 들고 오지 않아, 혹시 지금 공부하지 않아 떨어지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감이 생겼지만, 이내 집중하여 시험을 치기 시작하였다.
 시험을 친 후, 대부분 공부했던 것에서 나왔지만, 공부를 충분히 했다고 생각한 전자계산기와 운영체제 과목에서 모르는 부분이 나와 당황했었다. 그래도 다행히도 그런 부분은 적게 나와서 평균 60점 넘기는데는 지장이 없다고 생각해서 차분히 시험 결과를 기다릴 수 있었다.


 필기 시험을 평균 87점으로 합격하였다. 필요 이상으로 많이 공부한 것 같은 느낌은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합격자 발표일을 조마조마 기다리지 않은 것에 만족하고 있다.

 필기 시험 같은 경우, 그냥 합격만 하기를 원한다면 기출문제 위주로 보면서 가끔씩 모르는 부분은 시나공이나 이기적에서 나온 책들을 참고하면 무난하게 합격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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